능력의 구세주 탄생을 준비하는 자는...
인류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주신을 기다리는 대림절은 기쁨과 희망의 절기입니다.
사랑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풍성한 사랑과 평강의 왕으로 오심을 천사가 선포했습니다.
(눅2:10,11)“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은 죄인된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담을 허는 화해의 좋은 소식이요
사망에서 살리시는 구원이시기기에 기쁨과 감격의 소식입니다.
천사들도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라고 노래합니다.
또한 구주의 탄생은 하나님이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세상에 임하신 자기계시의 복된 소식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사실은 “본래 하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8)라고 선포했습니다.
능력이 많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한 세례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자’로서
죄사함을 얻게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면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눅3:8a)고 했습니다.
당시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이 ‘죄의 문제’를 제사제도가 아닌 ‘회개’를 선포한 것은 놀라운 파격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향하여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했으며 누가복음에서는
무리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기록 했습니다.
세례요한은 회개의 합당한 열매는 맺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눅3:8b)고 책망했습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지않는 자는 “나무뿌리 위에 도끼가 놓은 것같다”(눅3:9)고 했고 “쭉정이는 불에 던져진다고”(눅3:17) 선포했습니다.
구세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절에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음으로구원의 기쁨과 감격과 은혜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회개의 합 당한 열매를 매는 삶은 감사와 자족의 삶이요, 겸손과 순종과의삶입니다.
개의 합당한 열매맺는 삶은 사랑의 실천으로 하나님께는 헌신하는 삶이요 이웃에게는 나눔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