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하시는 주님

by 관리자 posted Jul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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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호 목사
날짜 2021-06-20

강권하시는 주님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에 분명하고, 믿음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정작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잘 알지 못하고 반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믿음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의 반대는 눈으로 보는 것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7절에서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과 눈에 보는 것으로 사는 것을 대비해 놓은 것입니다. 보는 것으로 행한다는 말은

육신의 감각에 의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 세계는 감각을 가지고는 이해할 수 없고, 믿음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감각으로 사는 삶과 믿음으로 사는 삶은 전혀 다른 차원의 삶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감각적인 삶이 아니요, 직관적인 삶이 아니고 육적인 삶이 아닙니다.

성경에 구체적인 예를 볼 수 있는데 노로에 있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가정에 자녀가 출생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직관적 차원에서 불가능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환경을 넘어서 영적인 차원에서의 믿음이 수반되는 것 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 믿음으로 하나남의 기적의 역사로 아들 이삭을 낳게 되었거니와 ‘믿음의 조상’이 된 것 입니다.

신약시대에 야이로의딸이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께 찾아와 딸을 만져 주심을 간구하는 과정에서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듣게 되는 상황인데,주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시고 그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넘어서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것을 넘어서

믿음의 눈으로 보시며영적인 차원에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볼 수 있 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 뜻을 이루는믿음의 사람 ! 천대의 축복자!!